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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4.0]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4.0] 스포 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5년 다이하드 3편이 나온 뒤로 오랫동안 후속작이 없어서 다이하드 시리즈는 더 이상 안나오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무려 12년이 지난 2007년에 돌아왔다. 제목도 그냥 [다이하드 4]가 아니라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의 버전명처럼 [다이하드 4.0]이라고 붙이고... 게다가 그나마 남아있던 브루스 윌리스의 머리숱이 아예 없어졌다. 늙은티가 나서 좀 불쌍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지만 브루스 특유의 액션, 다이하드만의 액션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반가왔다. 언젠가는 그런 멋진 모습을 못 보여주는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괜찮은데... 싶었다. 다이하드 시리즈 속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디지털 세상을 싫어했고 .. 2021. 12. 13.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3편]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3편] 스포 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하드 1편의 감독 존 맥티어넌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 1편의 나카토미 빌딩속에서, 2편의 워싱턴 공항에서의 존 맥클레인의 고군분투가 어느 정도 갇힌 공간에서의 활약이라면 다이하드 3편의 이야기는 열린공간, 도심을 종횡무진하며 테러범들과 사투를 벌인다. 1편에 나온 악당 한스 그루버의 형인 사이몬 그루버가 존 맥클레인과의 두뇌 싸움을 시도하는데 맥클레인의 옆에서 흑인 제우스(사무엘 잭슨)이 경찰 대신 활약한다. 사이몬은 대낮 도심의 백화점을 예고도 없이 폭파시킨다. 그리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잠시 정직 중인 존 맥클레인 형사를 데려오게 하여 흑인 지역 할렘거리에서 곤역을 치르게 한다. 그리고 계.. 2021. 12. 12.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2편]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2편] 스포 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8년 다이하드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2년 뒤 속편이 나왔는데 감독이 바뀌었다. 전작의 존 맥티어넌감독이 아니라 레니할린 감독이 맡아서 만들었다. 레니할린은 "나이트메어"시리즈로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클리프행어"로 대박을 친 감독이다. 그리고 나서 "컷스로트 아일랜드", "롱키스 굿나잇"을 "지나 데이비스"를 주연으로 만들었지만 흥행은 그다지... 그러다 1999년 "딥블루씨"로 다시 대박을 친 후에 다이하드 2편을 찍게된다. 그 당시의 언론들이 했던 말 중에 기억나는 건 1편에 비해 2편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고 잔인하다는 평이 많았다. 격세지감인데 요즘처럼 폭력장면이 판치는 영화에 비하면 아무.. 2021. 12. 12.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1편]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1편]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봉 당시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우와 세상에 액션 영화치고 이렇게 재밌는 영화 처음 본다."였다. 그 이전에 시리즈물로 나온 경찰 액션 영화로 유명한 것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해리" 시리즈가 있긴 했었는데 더티해리도 재미있었지만 다이하드는 정말 비교불가한 경찰액션영화의 한 표본을 만들었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왠만해서는 극장에서 보고나서 비디오가 나오면 또 한번 보던 내가, 그때는 극장에서 연거푸 두 번을 봤을 정도니까. 브루스 윌리스라는 배우가 뇌리에 콱 꽂히던 그 영화. 지금까지도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하게 된 그 영화 다이하드. 이 다이하드의 감독 존 매티어넌의 영화도 몇 개 잠깐 소개하고 가자. ..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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