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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14

추억의 명작 [탑건(Top Gun) 1986] 추억의 명작 [탑건(Top Gun) 1986] 곧 탑건 매버릭(2022)이 개봉됩니다.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로 만든 탑건 1편이 개봉된 후 32년 만에 2편이 만들어지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그 옛날 재밌게 보았던 1편을 꺼내보았습니다. 1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이 영화를 본 많은 미국의 청년들이 파일럿을 지원해서 경쟁률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탑건이란 비행 성적이 뛰어난 조종사들을 따로 교육시켜 최고의 파일럿을 가려내는 교육 프로그램을 일컫는 동시에 1등의 조종사를 탑건이라 칭합니다. 톰 크루즈의 배역인 대위 매버릭은 타의 추종을 불가하는 뛰어난 실력의 파일럿임에도 엉뚱하고 때론 제멋대로인 행동 때문에 발 킬머가 연기한 아이스맨에 비하여 비행 성적이 조금 뒤져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영화상 주인공.. 2022. 6. 20.
추억의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추억의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 이 영화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조지 클루니라는 배우를 알지 못했다.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멋있는 배우 중의 한 사람이 되어 있는데 젊은 시절의 모습도 멋있다. 그때 당시에는 동생으로 나오는 ​쿠엔틴 타란티노는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도 쿠엔틴 타란티노가 쓴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는 연기를 잘해서라기 보다 시나리오를 쓰는 재주로 유명해졌다. 유명한 "저수지의 개들"의 시나리오도 그가 썼고 "펄프픽션"을 써서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는다. 그리고 "킬빌"도 그의 작품이다. 영화 킬빌이 너무나 유명해져서 타란티노는 대부분 아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황혼에서 새벽까지"와 "펄프픽션"외에는 그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2022. 4. 27.
추억의 영화 톰 행크스의 [빅(BIG)] 오래전 톰 행크스라는 배우를 만나게 된 영화였다.​ 톰 행크스는 이 영화의 대 히트로 유명세를 떨치며 아카데미상 후보까지 올라갔지만 그 뒤로 주목할 만한 작품이 없어서 그대로 잊히는 배우가 되는가 싶었는데 1993년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 걸린 변호사 역을 연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같은 해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도 꽤 인기를 끌었다. 그 뒤로 [포레스트 검프], [아폴로 13],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마일], [터미널],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등등... 볼만한 영화가 무척 많다. 자세한 줄거리 ​1988년작, 페니 마샬 감독, 104분. ​ 13살의 꼬마 조시(오른쪽)와 친구 빌리. 아직 어리긴 하지만 조금씩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나이. 둘이서 한 여.. 2022. 2. 21.
추억의 명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추억의 명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이 영화는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다. 주인공들이 뉴욕의 갱들이었지만 갱들의 액션 영화는 아니다. 4시간이 넘는 영화라 시청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길지 않게 느낄 정도로 푹 빠져서 봤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중에서 안 봤다면 그냥 꼭 봐야 할 영화 중의 하나다. 다만, 과거와 현재, 과거와 더 과거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약간 헷갈릴 수도 있지만 크게 정신없지는 않다. 하지만 한 번만 보고 나서는 전체 흐름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워서 두 번 이상 봐야 완전히 이해가 가능하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마카로니 웨스턴의 거장이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황야의 무법자(1964)], [석양의 건맨(1965..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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