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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이야기43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2편]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2편] 스포 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8년 다이하드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2년 뒤 속편이 나왔는데 감독이 바뀌었다. 전작의 존 맥티어넌감독이 아니라 레니할린 감독이 맡아서 만들었다. 레니할린은 "나이트메어"시리즈로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클리프행어"로 대박을 친 감독이다. 그리고 나서 "컷스로트 아일랜드", "롱키스 굿나잇"을 "지나 데이비스"를 주연으로 만들었지만 흥행은 그다지... 그러다 1999년 "딥블루씨"로 다시 대박을 친 후에 다이하드 2편을 찍게된다. 그 당시의 언론들이 했던 말 중에 기억나는 건 1편에 비해 2편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고 잔인하다는 평이 많았다. 격세지감인데 요즘처럼 폭력장면이 판치는 영화에 비하면 아무.. 2021. 12. 12.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1편] 추억의 명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1편]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봉 당시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우와 세상에 액션 영화치고 이렇게 재밌는 영화 처음 본다."였다. 그 이전에 시리즈물로 나온 경찰 액션 영화로 유명한 것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해리" 시리즈가 있긴 했었는데 더티해리도 재미있었지만 다이하드는 정말 비교불가한 경찰액션영화의 한 표본을 만들었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왠만해서는 극장에서 보고나서 비디오가 나오면 또 한번 보던 내가, 그때는 극장에서 연거푸 두 번을 봤을 정도니까. 브루스 윌리스라는 배우가 뇌리에 콱 꽂히던 그 영화. 지금까지도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하게 된 그 영화 다이하드. 이 다이하드의 감독 존 매티어넌의 영화도 몇 개 잠깐 소개하고 가자. .. 2021. 12. 7.
추억의 영화 톰크루즈의 [칵테일] 추억의 영화 톰크루즈의 [칵테일]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톰크루즈와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레인맨]과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라서 조금 묻혀버린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80년대엔 정말 칵테일을 많이 먹었었다. 요즘엔 칵테일 마시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칵테일바도 찾기 힘든데... 이 영화 [칵테일]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인데 거기다 사회초년생의 성공하고 싶어하는 열정을 버무려놓은 아기자기한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다. 20대의 톰크루즈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톰크루즈는 어릴 때부터 참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1988년작, 로저 도널드슨 감독, 104분. ​ ​군에서 갓 제대한 플래니건(톰 크루즈)은 동료들과 헤어져 뉴욕으로 향하는 버스에 .. 2021. 12. 6.
추억의 명화 매트릭스 2편 추억의 명화 매트릭스 2편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트릭스2는 자아를 각성한 네오가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상대해 나가는 이야기다. 어떤 분들은 매트릭스 2편과 3편이 불필요하게 만들어졌다고들 하는데 그렇지 않다. 2편과 3편을 모두 봐야 이야기가 완성된다. 매트릭스의 핵심적인 이야기는 이 2편에서 전개된다. 매트릭스가 무엇이고 네오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2003년작, 138분, 워쇼스키형제(지금은 워쇼스키 자매) 감독. 영화가 시작되면 트리니티가 어느 건물에 침입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타고 온 오토바이를 그대로 날려 건물을 폭파하면서 착지하는 장면. 저런 자세로 착지하는게 더 힘들 듯. ​ 곧이어 요원에게 쫒기며 건물에서 떨어져 내리는 트리니티. ​ 요원이 쏜 총알에 가..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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