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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톰크루즈의 [생도의 분노] 볼만한 영화 톰크루즈의 [생도의 분노] 톰 크루즈의 81년작입니다. 톰 크루즈가 62년생이니 만 19살에 데뷔한 셈이죠. 이 영화에는 숀펜의 앳띤 모습도 나옵니다. 각광받을 두 명의 배우가 여기서 연기를 했습니다. 숀펜은 아닌 것 처럼 생겼지만 연기파배우입니다. 로버트 드니로와 같이 나온 천사탈주라는 영화가 생각나는데 엄청 웃깁니다. 로버트 드니로야 워낙 유명배우지만 그에 못지않게 연기를 잘합니다. 생도대장으로 나온 티모시 허튼은 그 당시엔 촉망받는 연기자였는데 별로 유명세를 타지 못했습니다. 자기만의 연기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했나 봅니다. 또 이 영화에는 교장으로 조지 C 스콧이 출연합니다. 한 세대 전의 연기자라고 볼 수 있는데 [패튼 대 전차군단]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찰톤헤스톤이나 그레고리펙과 동.. 2021. 12. 28.
추억의 명작 알파치노, 키아누 리브스의 [데블스 에드버킷] 추억의 명작 알파치노, 키아누 리브스의 [데블스 에드버킷]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알파치노, 키아누 리브스,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데블스 에드버킷], 영화속의 내용으로 미루어 제목을 얘기하자면 "악마의 속삭임", "악마의 달콤한 유혹"...또는 "정의란 무엇인가?" 뭐 이렇게 제목을 지어도 될 것 같다. 주연 배우 중​ 키아누 리브스의 행보를 이야기하는 영화이지만 막판으로 가면 알파치노 특유의 멋진 독백 연기를 만끽할 수 있다. ​ 1997년작, 테일러 핵포드 감독, 144분. 플로리다의 작은 도시의 변호사 캐빈(키아누 리브스)은 바로 옆에 앉아있는 안경 낀 학교 수학선생님을 변호하고 있다.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하는 중인데 수학선생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캐.. 2021. 12. 17.
추천 명작 에이리언의 시작 [프로메테우스] 추천 명작 에이리언의 시작 [프로메테우스]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 관한 호불호가 존재한다. 나는 이 영화가 개봉될 때, 감독이 리들리스콧이라는 것과 샤를리즈테론이라는 배우가 나온다는 것만 보고 기대를 했었다. 리들리 스콧이 에일리언이라는 영화를 1979년에 만들었던 이래로 외계괴물의 확고한 모델을 만들고 다른 감독들이 시리즈로 연작을 이어갔던 만큼, 어떤 이야기로 자신의 생각을 내놓을지 아주 궁금했었다. 영화를 두고 이리저리 분석하는 것은 내 취향에 안맞는다. 또 영화를 종합예술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예술이라는 표현까지 쓸거는 없다고 본다.(워낙 쓰레기 같은 영화도 많아서-물론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다) 킬링 타임용도 많고 가끔 약간의 스토리 분석을 .. 2021. 12. 17.
볼만한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5편 굿데이 투 다이] 볼만한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5편 굿데이 투 다이] 스포주의 : 자세한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하드 시리즈 중 제일 안좋은 평을 듣는 작품이다. 어차피 눈요기용,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편은 좀 그렇다. 초반부터 눈요기감은 많다. 시작은 정신없이 폭발하고 부서지고 하지만 ...구성도 괜찮은 것 같지만...브루스 윌리스 다운 뭔가가...다이하드 다운 뭔가가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허전해진다.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은 강한듯하면서도 연민을 자아내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편에서는 그런게 없다. 마치 스티븐시걸의 영화 분위기 같다고나 할까...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는 쓸쓸한 느낌이 없는 영화였다. 뭔가 어두운 듯한 속에도 유머스러움이 있고 통쾌함이 있었다...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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