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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이야기

볼만한 영화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1]

by 낭만파파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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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1]

 

영화 탑건의 대 성공 이후 톰 크루즈를 다시금 빛나게 해 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액션영화의 히어로로 탄생하게 된 그 영화.

 

 

 

 

 

 

 

 

96년 당시 개봉직전만 해도 톰 크루즈의 영화가 또 한 편 나오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자마자 들려오는 익숙한 음악. 추억속의 그 멜로디.

 

아! 이게 뭐야. 이 미션 임파서블 영화가 그거였어?

 

 

 

 

 

어릴적 흑백TV 수상기 앞으로 불러 앉히던 그 TV시리즈 [제5전선]의 시작음악이 바로 그거였지요.

 

그 때는 영어 제목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제5전선]이었죠.

 

백발의 팀장이 처음 등장해서 카세트 테이프와 서류봉투로 지령을 전달 받고 요원들의 사진 목록에서 팀원을 정하던 그 모습.

 

미션 임파서블 1편의 존 보이트가 그 역할을 합니다.


[제5전선]이 방영되던 그 당시에 유명했던 TV외화시리즈에 [5-0수사대]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무척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죠.

 

그때는 TV가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고, 사람들의 문화생활이라는게 별로 없던 시절이었죠.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소속의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팀은 글리츤이라는 자가 동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NOC첩보원들의 명단을 대사관에서 훔쳐내어 맥스라는 무기상에게 팔아넘기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작전을 시작한다.

 

그러나 작전 중 모든 요원이 차례로 죽고 자신만이 살아남는다. 혼자 살아남은 헌트는 본부에 연락하여 책임자 키트리지를 만나지만 본부에서는 헌트 홀로 살아남은 사실과 헌트의 계좌로 거액의 자금이 입금되었다는 사실로 헌트를 의심하자 체포직전에 탈출한다.

 

누명을 쓴 헌트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직 요원들 중 믿음이 가는 요원들을 수배하여 작전을 짜는데, 이전 작전에 참여했던 요원 중 작전책임자였던 짐 펠프스(존 보이트)의 아내인 클래어가 죽지않고 살아있어 같이 작전에 참여한다.

 

동료들을 죽인 걸로 보이는 인물이 무기 밀매상 맥스라는 자와 접선을 해 온 것을 알아내고 맥스를 만나 원래의 범인이 하려고 했던 거래, 즉 NOC요원들의 명단을 CIA로부터 빼돌려 주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하여 헌트의 팀은 CIA에 침투하여 NOC요원의 명단을 빼내오는데 ...

작은 무게에도, 온도 변화에도 이상을 감지하는 CIA내부를 천정에서 침투하는 헌트.

 

동료가 잡아주던 줄이 풀려 바닥에 떨어질뻔 하는 헌트의 모습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었다.

 

 

 

알고보니 헌트의 동료들을 죽이고 헌트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은 작전책임자였던 짐펠프스였던 것.

 

 

이 영화 역시 첩보영화의 단골메뉴인 소재를 쓰고 있다.

전 세계의 첩보원들의 명단을 누군가 악용하려는 음모를 막아내는 것.

 

오래된 영화지만 꽤 볼만한 영화이니 한 번 보실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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