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본인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상속에 관한 문제이거나 사망자의 여러 가지 일처리를 위해 사망자 본인의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로 가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만 번거로움을 피하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검색창에 가족관계증명서를 검색하면 바로 "가족관계증명서인터넷발급" 링크가 나타납니다.

선택하여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창이 열립니다.

증명서 발급 메뉴 중에 가족관계증명서를 클릭합니다.

여기를 보면 공동 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필요하다고 나와 있어서 어? 사망자의 인증서가 없는데 어쩌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게 아니고 사망자가 아닌 신청인의 인증서가 필요한 겁니다.

즉, 신청인의 공동 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있으면 사망자의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신청인은 본인의 부모와 배우자 또는 자녀들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망자 역시 본인의 부모나 배우자 또는 자녀 중의 한 명이어야 하겠지요.

다만, 신청인이 자신의 형제자매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지는 못합니다.

성명란에 신청인의 이름을 적고 주민등록번호란에도 신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적습니다.

그다음 추가 정보 확인의 선택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선택항목이 여러 개 나타나는데 부, 모, 배우자, 자녀 중에 하나를 고릅니다.

여기까지 하면 신청인의 정보를 적는 단계가 끝납니다.

이제부터는 발급대상자의 정보를 지정합니다.

발급대상자를 가족으로 선택합니다.

그 아래 발급할 사망자 분을 선택합니다.

저의 경우 사망한 분이 아버지여서 아버지를 선택합니다.

2번 항목에서 발급받을 증명서로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하고 3번 항목에 일반, 상세를 구분하여 선택합니다.

미리 제출할 기관에 문의를 해서 일반인지 상세인지 주민등록번호를 공개로 할지 비공개로 할지 알아봐야 두 번 수고를 안 하게 됩니다.

5번 항목에서 직접 인쇄를 선택하고 6번 항목에서 항목을 선택하고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작은 창이 나타나면서 제출할 기관에 발급 종류를 확인한 후 발급하는 게 좋다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발급된 서류가 나타납니다.

발급되는 문서의 형태가 나타나고 인쇄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왼쪽 위 프린터 아이콘을 누르면 인쇄가 되는데 만약 프린터에 문제가 있어서 바로 출력하지 못한다면 일단 PDF로 저장했다가 나중에 프린터로 인쇄를 하면 됩니다. PDF저장을 하는 방법도 역시 왼쪽 상단의 인쇄 아이콘을 눌러서 하시면 됩니다.

금융수익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