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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이야기

추억의 영화 분노의 질주 1편

by 낭만파파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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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질주 1편

 

2001년 개봉. 15세 관람가. 런닝타임 106분

 

 

빈디젤 주연의 시리즈로 계속 흥행을 이어가다보니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이 덩달아 유명해진 시리즈

 

입니다. 

 

분노의 질주 1편 이후로 2편과 3편은 그다지 큰 성공은 거두질 못했죠.

 

또 한 가지 3편에서 '한'이라는 캐릭터가 죽는걸로 나오는데 5편에서는 다시 나타납니다.

 

결국 7편에서 '한'이 죽는 이유를 3편과 열결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랬다가 '한'은 분노의 질주 얼티메이텀에서 다시 부활합니다.

 

 

 

분노의 질주 1편이 2001년에 나왔는데 제가 빈 디젤을 처음 본 것은 1998년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였습니다.  상관인 톰 행크스의 명령을 어기고 아이를 구출하려다 독일군 저격수의 총에 맞아

 

어이없는 죽음을 맞는 카파조역이었습니다.

 

그 때는 별 존재감이 없었어요.ㅎㅎ

 

 

 

솔직히 빈 디젤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는 아니지요.

 

근데 뭐 이런 영화를 보면서 연기력을 따질건 아니니까.

 

오락영화는 재미있으면 됩니다. 보고나서 돈이 아깝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좀 어눌한 연기가 분노의 질주같은 영화엔 더 어울린다고 해야되겠더라구요.

 

 

어쨌든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영화 시작 하자 마자 대형트럭에 값나가는 전자제품이 가득 실린 채 이동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범인과 내통한 직원이 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강도들의 차량들이 트럭을 둘러싸고 탈취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값비싼 물건들을 훔치는 악당들이 문제의 나쁜놈들이라는 거지요.

 

이런 강도들이 타고 다니는 차들이 폭주 레이싱을 즐기는 집단이라는 것을 차를 보면

 

대략 알 수 있게 됩니다. 말 그대로 분노의 질주라는 건데 폭주족들은 왜 분노를 하는 것인지..ㅋㅋ

 

 

 

곧이어 등장하는 사나이.

 

얼마전에 사망한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역)가 나타납니다.

 

어우 무척 젊습니다.^^

 

FBI 요원으로 나옵니다.

 

빈디젤은 근육질매력을 풍기지만 미남하곤 거리가 멀지요.

 

폴워커가 관객동원에 많은 기여를 했었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반은 그의 몫이라 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도난사고가 폭주족들의 짓이라 이라 여기고 잠입수사를 하기 위해 빈디젤(도미닉 토레토역)과

 

연결되어 있는 차량 튜닝 정비소에 위장 취업을 합니다.

 

 

토레토에게 접근하기 위해 토레토가 운영하는 가게에 자주 들러는 브라이언은 토레토의 동생 미아

 

에게 마음이 갑니다.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나중에 분노의 질주 5편에 보면 미아가 브라이언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요.

 

 

 

 

그런 동생을 바라보는 토레토는 기분이 안좋아요.

 

브라이언이 뭔가 수상한거지요.

 

 

 

토레토의 여친.

 

미셀 로드리게즈 (레티역)

 

유명한 배우가 되었지요. 여전사로 자주 등장하는데 아바타에서도 의리짱인 전투선 조종사로

 

나옵니다.

 

분노의 질주 4편에서 사고로 죽습니다만 6편에서 부활합니다.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났었다는거지요.

 

영화에서는 왠 기억상실증은 그리도 자주 일어나는지...ㅎㅎ

 

 

토레토의 친구인 맷 슐츠(빈스역)

 

분노의 질주 5편에 가서 악당들에게 죽음을 당해요.

 

빈스가 브라이언에게 여기서 얼쩡거리지 말고 꺼지라고 하는 바람에 한바탕 싸우게 되고

 

토리토 일당에게 접근하려던 브라이언은 쫒겨납니다.

 

 

그래서 브라이언은 토리토가 자주 나타나는 불법 경주장에 가서 자기차를 걸고 내기를 겁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꼴찌로 들어와서 내기에 지게 되는데 ... 

 

 

 

때마침 경찰이 들이다치자 모두들 뿔뿔이 도망치기 바쁩니다.

 

토리토도 차를 근처 건물에 숨겨놓고 걸어나오다 얼굴을 아는 경찰에 발각이됩니다.

 

 

 

경찰에게 토리토가 쫒기는 상황에서 브라이언이 나타나 구해줍니다.

 

그래서 브라이언은 토리토에게 신뢰를 얻고 한패가 됩니다.

 

 

 

브라이언은 중국계 폭주족 릭윤에게 의심을 두고 그의 창고를 몰래 뒤집니다.

 

창고에  고급 전자제품이 쌓여있는걸 확인합니다.

 

 

 

이때 릭윤이 창고에 들어오고, 브라이언은 숨어서 지켜봅니다.

 

이 배우가 백악관 최후의 날에도 악역으로 나옵니다.

 

릭윤이 잔인한 폭행을 일삼는 것을 보고 범인일거라고 확신을 하죠.

 

관객도 마찬가지로 그가 범인이고 토리토일당은 범인과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은 경찰에 그 사실을 알리고 경찰은 릭윤의 집을 급습해서 수사를 합니다만

 

증거가 없어 풀려납니다.

 

 

 

브라이언은 다시 토리토에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끼워달라고 조릅니다.

 

토리토 일당에게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거죠.

 

 

 

토레토는 경주전쟁이란 곳에 브라이언을 데리고 갑니다.

 

내 팀에 들어올 실력을 보겠다면서. 

 

 

 

토레토 일당 중 제시라는 녀석이 일을 벌입니다.

 

차를 걸고 경주를 하는데 상대방이 알고보니 릭윤입니다.

 

브라이언은 말리지만 제시는 경주를 시작하고 결국 차를 잃게된 제시는

 

그대로 차를 갖고 도망을 가버립니다.

 

 

브라이언은 미아를 찾으러 갔다가 토리토 일당이 어디론가 가는 모습, 미아가 가지말라고 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트럭을 훔치는 일당들이 토리토일당임을 알게된 브라이언은 트럭운전사들이 총기로 무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아에게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고 함께 토레토를 찾아가자고 설득합니다. 

 

 

 

그 사이 토레토 일당은 비밀 아지트에 숨겨놓은 범행용 차량을 타고 트럭을 탈취하러 갑니다. 

 

 

 

 

 

빈스가 트럭쪽으로 옮겨타자 트럭운전사가 엽총으로 대항을 합니다.

 

무기를 들고 있는 트럭운전사를 보고 당황한 토리토일당은 그만 두려고 하지만 빈스가 위험에

 

빠집니다.

 

빈스를 구출하려다 토리토 일당 모두가 부상을 입게 되는데...

 

 

 

브라이언이 따라와서 트럭에 매달려있는 빈스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합니다.

 

 

 

이미 복부에 총을 맞은 빈스가 위독함을 보고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고 전화로 구급헬기를 요청하는데,

 

토레토가 분노의 눈길로 브라이언을 쳐다봅니다.

 

 

 

토레토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러 간 브라이언은 토레토와 말싸움을 하는데 그 앞으로 제시가

 

차를 몰고 옵니다. 

 

아까 내기에서 져서 차를 내줘야 할 처지였지요?

 

차를 뺏기는게 무서워서 도망다니다 릭윤에게 쫒겨서 토레토에게 온겁니다.

 

 

 

릭윤일당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총질을 하는 와중에 제시는 총에 맞아 쓰러지고

 

토레토와 브라이언은 릭윤을 추격하고 결국 ..

 

 

 

릭윤은 브라이언의 총에 숨을 거둡니다.

 

그리고 토레토와 브라이언은 말 그대로 분노의 질주를 합니다.

 

 

 

둘이서 아슬아슬한 경주를 끝내고 브라이언은 자신의 차키를 토레토에게 줍니다.

 

토레토에게 달아나라고 ...

 

 

이상. 분노의 질주 1편의 줄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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