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Forex) 외환마진거래 안전하게 기초부터 실전까지 #7

 

FX(Forex) 외환마진거래 안전하게 기초부터 실전까지 #7

 

단타매매와 장타매매 이야기

 

저도 처음 FX를 시작할 때 단타매매로 시작했습니다.

1000달러로 시작해서 3주만에 1000달러의 수익을 냈지요.

하루종일 모니터에 코박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심자의 행운도 있었고, 바짝 조심하면서 하기도 했고...

 

그러다 마진콜 당하고 증거금 더 밀어넣고 또 말아먹고 그렇게 몇달이 흘렀습니다.

나름대로의 매매방법을 궁리해서 실행하는데 운이 따르면서 연속해서 수익을 내다보니 마치 대박의 규칙을 얻은 것 처럼 자신감이 생겼지만 다시 마진콜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투자자의 90%~95%는 돈을 잃는 곳이 외환거래시장입니다.

 

지금은 단타매매는 지양하고 장타매매로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에서 자주 말씀드리는게 욕심 크게 부리지 말고 장타매매로 소소히 꾸준히 벌어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장타매매의 예를 또 하나 보여드립니다.

차트는 일봉입니다.

일봉차트와 30분 차트를 자주 이용합니다.

1번 시점을 보시면 크게 상승했기에 하락을 예상하고 sell주문 들어갔지요.

하지만 계속 더 오르길래 2일 후 다시 sell주문을 걸었습니다.

4일째, 5일째 계속 크게 오르길래 또 sell 주문.

 

 

수익의 상태는 위 사진과 같이 마이너스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하락세가 이어집니다.

10일이 지났으니 2주를 기다린겁니다.

 

 

따라서 수익도 많이 플러스가 되었지요?

여기서 청산할까요?

저는 보통 여기서 더 기다립니다.

만약 예상과 달리 상승해버릴 수도 있지만 (만약 그러면 더 기다립니다.) 하락세가 이어질 기대를 하며 기다립니다.

 

 

11일째 확 떨어지네요~~

첫 주문 후 2주가 지나고 3주차가 시작될 때 수익이 났습니다.

 

 

증거금 6600달러에 0.2랏 주문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스스로에게 강조하는 최소 안전 비율 300 : 0.01 입니다.

증거금 300달러에는 주문랏수를 0.01랏.

따라서 6000달러이면 0.2랏씩 주문에 들어갑니다.

안전, 또 안전입니다.

마진콜 당해보면 영혼이 피폐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