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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작2

브루스 윌리스의 머큐리 (Mercury Rising) 브루스 윌리스의 머큐리 (Mercury Rising) 브루스 윌리스의 머큐리는 아마 재미있다고 느낄수도 있고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는 영화이다. 멋진 액션도 그닥 없고 내용도 단순하다. 이 영화를 찍을 즈음의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배우로서 정말 잘나갈 때인데 97년엔 "쟈칼"과 "제5원소", 그리고 98년엔 "비상계엄", "아마겟돈", "머큐리", 99년엔 "식스센스"등등 무지 바쁜 활동을 할 때였다. 머큐리는 그래서 큰 스케일의 영화는 아니고 아기자기한 맛의 영화랄까? 아역배우로 나온 미코휴즈가 자폐아 역을 제법 잘한다. 1998년작, 헤롤드 베커감독, 109분. ​ ​일단의 무리들이 은행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며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고있다. 이들 무리에는 어린 소년들도 섞여있다. ​ ​FBI.. 2021. 9. 18.
해리슨 포드의 [긴급명령] 해리슨 포드의 [긴급명령] [스포일러 주의] 해리슨 포드의 영화는 액션영화가 많지만 싸움 잘하는 액션히어로가 아니다. 인텔리한 외모에 응겁결에 사건의 중심으로 끌려들어가 고생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죽을둥 살둥 천당과 지옥을 헤메다 겨우겨우 빠져나오는 그의 그런 모습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배우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우순위 5위안에 꼭 드는 것 같다. 흥행 대박시리즈를 두개나 갖고 있는 주연배우가 해리슨 포드 말고는 없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를 해리슨 포드 말고 누가 그의 배역에 어울릴지 상상이 안간다. 그의 영화는 단순한 오락적 쾌감만을 주는 영화들이 아니다. 보고나서 관객들에게 뭔가를 남기는게 있다. 1994년작, 필립노이스 감독, 141분. ​미국의 카리브해의 해안..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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